주일설교말씀 – 정동석 목사님
창세기 4:1-12 (03-14-202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1)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2)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  10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