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 정동석 목사님
룻기 1:16 – 2:3 (07-25-2021)

16 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나오미가 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 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2)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 유력한 자가 있으니 이름은 보아스더라  모압 여인 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찌어다 하매  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